한송희 배구선수는 전라북도 전주시 출신으로, 빠른 판단력과 안정된 수비력을 갖춘 아웃사이드 히터이자 리베로 포지션의 선수입니다. 2018년 GS칼텍스 서울 KIXX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단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현재는 필승원더독스에서 활약 중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한송희 선수의 프로필과 경력, 그리고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신생팀에서의 새로운 도전을 정리했습니다.
한송희 프로필


이름: 한송희
출생: 2000년 4월 16일 (2025년 기준 25세)
출신: 전라북도 전주시
신체: 키 172cm, 몸무게 65kg
가족: 부모님, 언니 2명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 리베로
학력: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소속팀: GS칼텍스 서울 KIXX → 한국도로공사 → 양산시청 → 포항시체육회 → 필승원더독스
프로 데뷔와 성장


한송희 선수는 2018-19 시즌 V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GS칼텍스 서울 KIXX의 3라운드 3순위로 선발되었습니다. 프로 첫 시즌에는 백업으로 기용되며 경험을 쌓았고, 2019-20 시즌 코보컵 경기에서 높은 득점률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빠른 반응 속도와 코트 감각이 뛰어나, 리시브와 디그에서 안정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팀 내 입지를 다졌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시절과 변화


2020년, 한송희 선수는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로 이적하며 새로운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 시기에는 수비 중심의 리베로 포지션뿐만 아니라 아웃사이드 히터로도 출전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습니다. 2시즌 동안 공격과 수비의 밸런스를 맞추는 데 집중했고, 경기 경험을 통해 멘탈적으로도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업팀 이적과 성장의 전환점


프로에서의 제한된 출전 기회를 극복하기 위해 한송희 선수는 양산시청 배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실업 무대에서는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 내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후 포항시체육회 배구단으로 옮겨 더 많은 실전 경험을 쌓았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며 공격력 향상에 집중했습니다. 이 시기를 통해 한송희 선수는 꾸준함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172cm, 아쉬움을 극복한 실력


한송희 선수의 키는 172cm로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 기준에서는 다소 작은 편입니다. 그러나 그는 빠른 이동력과 유연한 리시브, 탄탄한 체력으로 신장의 한계를 극복했습니다. 경기마다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상대 블로커의 빈틈을 공략하고, 수비 전환 시에도 넓은 시야로 공의 흐름을 읽습니다. 김연경 감독 역시 “키는 작아도 팀에 꼭 필요한 선수”라 평가하며 신뢰를 보이고 있습니다.
필승원더독스와 새로운 도전


2025년, 한송희 선수는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원더독스의 창단 멤버로 합류했습니다. 이 팀은 프로와 실업 리그 출신 선수들이 모여 만들어진 신생팀으로, 열정과 근성이 돋보이는 선수들이 주축입니다. 한송희 선수는 아웃사이드 히터로서 리시브와 수비를 동시에 책임지고 있으며, 경기 내내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로 팀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신인감독 김연경과의 호흡


한송희 선수는 MBC ‘신인감독 김연경’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김연경 감독의 지도를 받으며 기본기를 다시 다지고, 팀워크 중심의 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승부욕이 강한 성격답게 실수에도 빠르게 대응하며 긍정적인 경기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런 자세가 후배 선수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 한송희 배구선수 요약
- 이름: 한송희
- 출생: 2000년 4월 16일 (25세)
- 출신: 전라북도 전주시
- 신체: 172cm / 65kg
-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리베로
- 소속팀: GS칼텍스 → 한국도로공사 → 양산시청 → 포항시체육회 → 필승원더독스
- 감독: 김연경 (MBC ‘신인감독 김연경’)
- 특징: 빠른 반응, 안정적인 리시브, 파이팅 있는 경기 운영
마무리 정리


한송희 선수는 크지 않은 신장에도 불구하고 강한 집중력과 기본기로 코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프로와 실업 무대를 두루 경험하며 성장한 선수로, 김연경 감독이 이끄는 필승원더독스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한송희의 도전은 앞으로도 많은 배구 팬들에게 귀감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