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김선영 아나운서는 20년 넘게 뉴스 현장을 지켜온 베테랑 앵커로, 정확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신뢰를 얻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남편인 백성문 변호사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이들의 애도를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김선영 아나운서의 프로필과 방송 경력, 그리고 남편의 투병과 별세 소식까지 함께 정리해보겠습니다.
1. 김선영 아나운서 프로필



김선영 아나운서는 1980년 9월 2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뒤, 2003년 YTN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습니다. YTN 뉴스 Q, 뉴스 타임, 뉴스 창, 뉴스출발, 이브닝뉴스 등 주요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해왔습니다. 2024년 4월에는 보도국 앵커팀장으로 승진해 후배 양성과 뉴스 콘텐츠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2. 결혼과 가족



김선영 아나운서는 2019년 11월 23일, 법조인 백성문 변호사와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방송과 법조계라는 각자의 자리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서로의 커리어를 존중하는 부부로 알려졌습니다. 결혼 후에도 김선영 아나운서는 꾸준히 뉴스 진행을 이어갔고, 부부는 사회 이슈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해 함께 공익 활동에도 관심을 보여왔습니다.
3. 남편 백성문 변호사 약력



백성문 변호사는 197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제4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형사 전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뤘고, 방송 패널로서 사건을 법률적으로 해석하며 대중에게 법의 시각을 쉽게 전달했습니다. 또한 한국방송작가협회 고문변호사로 재직하며 미디어 법률 자문도 맡는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동했습니다.
4. 백성문 변호사 별세



2025년 10월 31일, 백성문 변호사가 오랜 암 투병 끝에 향년 52세로 별세했습니다. 그는 약 2년간의 투병 중에도 방송 활동과 자문 업무를 병행하며 법조계와 사회를 잇는 역할을 이어갔습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고, 발인은 11월 2일 엄수되었습니다. 많은 동료 변호사와 방송 관계자, 지인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습니다.
5. 암 투병과 활동



백성문 변호사는 암 투병 중에도 법률 전문가로서의 소임을 다했습니다. 공적인 일정은 줄였지만, 사회적 사건과 이슈에 대한 분석을 이어가며 자신만의 시각을 유지했습니다. 가족과 지인들의 지지 속에 치료를 이어갔으며, 투병 중에도 유튜브와 방송을 통해 법률 해석과 사회적 의견을 전하는 등 끝까지 현장을 지켰습니다.
6. 김선영 아나운서의 방송 활동



김선영 아나운서는 YTN 입사 후 지금까지 뉴스 중심에서 활약해왔습니다. ‘뉴스출발’, ‘뉴스 LIVE’, ‘뉴스 NOW’ 등 주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으며, 사실 중심의 명료한 전달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쌓았습니다. 2024년 이후에는 팀장으로서 방송 전반의 기획과 품질 관리까지 담당하며 내부에서도 신뢰받는 앵커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남편상을 당한 상황에서도 많은 동료와 시청자들의 위로를 받고 있으며,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김선영 아나운서 프로필 요약
- 이름: 김선영
- 출생: 1980년 9월 2일 (만 45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학력: 이화여자대학교 불어불문학과 학사
- 소속: YTN 보도국 앵커팀장
- 경력: YTN 뉴스 Q, 뉴스 LIVE, 뉴스출발 등 진행
- 가족: 남편 백성문 변호사
- 남편 별세: 2025년 10월 31일, 암 투병 중 향년 52세
- 주요 활동: 방송 진행, 후배 앵커 양성, 보도기획
마무리 정리



김선영 아나운서는 YTN을 대표하는 베테랑 앵커로, 오랜 세월 뉴스 최전선에서 활동하며 신뢰받는 방송인으로 자리했습니다. 남편의 별세라는 큰 슬픔 속에서도 언론인으로서의 책임과 품격을 지켜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청자에게 진정성 있는 뉴스를 전할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