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가수 로이킴의 프로필부터 정준영 관련 논란, 대표곡 모음, 해병대 복무, 그리고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 집 일상까지 자세히 정리해봅니다.
1. 로이킴·정준영 논란 정리



2019년 ‘정준영 단톡방 사건’이 공개되면서 로이킴 역시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가 단톡방 멤버 중 한 명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대중의 의혹이 커졌지만, 경찰 조사 결과 불법 촬영물을 직접 촬영하거나 유포하지는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만, 온라인상 합성사진 1건을 공유한 사실이 확인되어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습니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고, 최근에는 “잘못은 인정하되 숨지 않고 바로잡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2. 로이킴 프로필과 기본 정보



본명 김상우(금상우), 예명 로이킴. 1993년 7월 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출생으로, 2025년 기준 만 32세입니다. 키는 176cm, 몸무게 61kg, 혈액형은 A형입니다. 학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애슈빌 스쿨 졸업 후 조지타운 대학교 사회학 학사를 취득했습니다. 가족으로는 아버지 김홍택(서울장수막걸리 대표), 어머니, 누나 김혜수가 있습니다. 현재 웨이크원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며, 유튜브 채널 Roy Kim은 약 3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3. 로이킴의 음악 경력



로이킴은 2012년 Mnet ‘슈퍼스타K 4’에서 우승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2013년 발매한 데뷔곡 ‘봄봄봄’은 밝고 따뜻한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으며 ‘봄 시즌송’의 대표곡이 되었습니다. 이어 발표한 ‘Love Love Love’, ‘Home’, ‘북두칠성’, ‘그때 헤어지면 돼’ 등은 포크 감성과 서정적인 가사로 꾸준히 사랑받았습니다. 2022년에는 ‘그때로 돌아가’와 ‘괜찮을 거야’를 발표하며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보여줬습니다.
4. 로이킴 노래모음
- 봄봄봄 (2013) – 데뷔곡, 싱그러운 봄 감성의 대표곡
- Love Love Love (2013) – 경쾌한 포크 리듬
- Home (2014) – 위로와 휴식의 메시지
- 북두칠성 (2015) – 서정적 발라드 감성
- 그때 헤어지면 돼 (2018) – 공감 가사로 장기 차트인
- 우리 그만하자 (2018)
- 그때로 돌아가 (2022)
- 괜찮을 거야 (2022)
이처럼 로이킴은 꾸준히 포크 발라드의 감성을 이어가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5. 해병대 입대와 복귀



로이킴은 2020년 6월 해병대 자원 입대 후 2021년 12월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습니다. 전역 직후 발표한 정규 4집 ‘그때로 돌아가’는 복귀를 알리는 앨범으로, 군 복무 중 다듬은 진정성과 성숙한 감성이 담겼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후 방송 복귀와 함께 음악 활동을 천천히 재개하며 신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6. 전참시에서 공개된 일상



2022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로이킴은 자택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화이트 톤과 우드 인테리어가 조화된 깔끔한 공간으로, 기린 모양 테이블, 물소 뿔 장식 등 개성 있는 아이템들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해병대 반바지를 입고 생활하는 모습, 라이브 방송 중의 털털한 말투가 ‘훈남 가수’의 이미지와는 또 다른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7. 로이킴의 집과 가족 이야기



방송에서는 어머니가 손수 챙겨준 선물 상자와 스타일리스트가 준비한 신곡 콘셉트 의상 등이 공개되며, 그의 따뜻한 가족애가 드러났습니다. 무대 위에서는 진지한 아티스트지만, 집에서는 꾸밈없는 ‘아들’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갔습니다.
8. 음악 외 활동과 유튜브



로이킴은 유튜브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자작곡 연주, 즉흥 커버, 일상 브이로그 등으로 ‘조용한 감성 아티스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의 콘텐츠는 화려하지 않지만, 진솔하고 차분한 톤으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9. 대중의 평가와 현재 행보



논란 이후 5년이 지난 지금, 로이킴은 조심스럽지만 꾸준히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팬들은 그의 꾸준함과 진심 어린 노래를 통해 “이제는 음악으로 다시 평가받을 때”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역시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는 노래로 보답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습니다.
10. 마무리 정리
로이킴은 한때 논란의 중심에 섰지만, 진심 어린 사과와 꾸준한 음악으로 다시 무대 위에 섰습니다. 해병대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그의 삶은 더욱 단단해졌고, 이제는 ‘봄봄봄’처럼 따뜻한 감성으로 다시 대중과 소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