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는 안정적인 발성과 깊이 있는 연기로 사랑받는 대한민국의 뮤지컬 배우입니다. 서울대 성악과 출신으로, 클래식 기반의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대형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인데요. 부인 김소현과 함께 ‘뮤지컬계 대표 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1. 손준호 프로필
1983년 2월 28일 서울특별시에서 태어난 손준호는 2025년 기준 42세입니다. 소속사는 팜트리아일랜드이며, 활동 기간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후 오페라 무대를 거쳐 뮤지컬 배우로 전향했으며, 탄탄한 기본기와 카리스마 있는 무대 장악력으로 대중에게 확실히 각인되었습니다.
2. 데뷔와 대표작
손준호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서 ‘유령’ 역으로 본격 데뷔했습니다. 이후 엘리자벳, 레미제라블, 명성황후, 모차르트! 등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립했습니다. 특히 웅장한 성량과 감정선을 섬세하게 조율하는 표현력으로 남성 뮤지컬 배우 중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학력과 음악적 배경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손준호는, 대학 시절부터 꾸준히 성악 콩쿠르에 참여하며 무대 경험을 쌓았습니다. 클래식 보컬을 기반으로 한 그의 발성은 뮤지컬 넘버를 한층 더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는 강점으로 작용했죠. 이 덕분에 오페라와 뮤지컬 두 장르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배우로 자리 잡았습니다.
4. 부인 김소현과 가족
손준호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2011년 결혼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무대에 오르며 서로의 파트너이자 라이벌로, 뮤지컬 팬들 사이에서는 ‘가장 아름다운 부부 배우’로 불립니다. 아들 손주안 군은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를 통해 밝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가족은 현재까지도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여행을 즐기며 단란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5. 방송 및 활동 근황
손준호는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음악 예능과 토크 프로그램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보여주었고, 가족과 함께 출연한 방송에서는 다정한 아버지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뮤지컬 베르테르와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하며 여전히 활발한 무대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6. 무대 철학과 배우로서의 태도
손준호는 인터뷰를 통해 “뮤지컬은 단순한 공연이 아니라 인생을 담는 예술”이라며 무대에 대한 진심을 전한 바 있습니다. 매 공연마다 초심으로 임하며, 관객과 감정을 주고받는 순간을 가장 소중하게 여깁니다. 또한 후배 배우들을 위해 공연 노하우를 전하고, 공연 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
✔️ 손준호 프로필 요약
- 이름: 손준호
- 출생: 1983년 2월 28일 (만 42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국적: 대한민국
- 학력: 서울대학교 성악과 졸업
- 데뷔: 2009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 배우자: 김소현
- 자녀: 아들 손주안
- 대표작: 오페라의 유령, 엘리자벳, 명성황후, 레미제라블, 모차르트!
마무리 정리
손준호는 클래식 기반의 안정된 실력과 진정성 있는 무대 연기로, 뮤지컬계에서 꾸준히 신뢰받는 배우입니다. 김소현과 함께 무대를 지켜온 시간은 그에게 예술적 영감이자 삶의 원동력이 되어왔습니다. 앞으로도 그가 선보일 무대는 관객에게 깊은 감동을 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