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에서 젊은 나이에 농촌으로 들어가 한우와 밭작물을 중심으로 농업에 뛰어든 신승재·천혜린 부부. 도시생활을 뒤로 하고 ‘영농일기’를 써 내려가는 이들의 삶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두 사람의 프로필, 가족, 농장 규모, 최신 근황까지 사실 중심으로 정리했습니다.
1. 프로필 및 출생 배경



신승재는 1998년생으로, 농수산 관련 전공을 살려 한우 사육과 농업에 뛰어든 청년 농부입니다. 천혜린 또한 같은 해 태어나 식량작물학을 전공했으며, 농촌 출신 가정에서 자란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사람은 대학 시절 만나 “소를 키우는 여자가 이상형”이라는 말로 인연이 시작되어 함께 귀농의 길을 걸었습니다.
2. 만남과 결혼 그리고 가족



두 사람은 대학 축제 행사 중 씨름대회에서 천혜린이 우승하며 눈에 띄었고, 그 계기로 연인이 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결혼을 결심했으며, 이후 슬하에 아들 신재호를 두었습니다. 현재는 가족이 함께 농사를 짓고, 축산업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농촌 정착 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3. 농장 규모와 운영 형태



신승재·천혜린 부부는 한우 사육과 벼농사, 밭작물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우 약 80마리 규모로 시작해 점차 확대하였으며, 농경지는 약 1만 평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직접 경작과 가축 관리, 유통까지 함께하며 농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는 ‘청년 자립형 영농 모델’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4. 방송 출연과 미디어 활동



이 부부는 다큐멘터리 프로그램과 예능을 통해 소개되며 이름을 알렸습니다. 인간극장과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서 이들의 현실적인 농촌 일상이 공개되어, 젊은 세대의 귀농 도전 사례로 주목받았습니다. 꾸밈없는 모습과 현실적인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5. 최근 근황과 변화


2025년 현재 두 사람은 기존의 축산 중심 농장에서 벼농사, 작물 재배, 온라인 판매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 특히 직접 생산한 한우와 농산물을 브랜드화하며, SNS를 통한 홍보와 유통망 구축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또한 농업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높이고, 스마트팜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6. 현실적인 어려움과 앞으로의 방향

젊은 나이에 농촌에 정착한 만큼 시행착오도 많았습니다. 초기에는 수익이 적고 일손 부족 문제도 겪었지만, 두 사람은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해결해나가고 있습니다. 신승재·천혜린 부부는 “농업은 단순히 일터가 아니라 삶의 터전”이라고 말하며, 농촌의 새로운 가능성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 신승재·천혜린 부부 요약
- 이름: 신승재 · 천혜린
- 출생: 1998년생 (27세)
- 가족: 아들 신재호
- 농장 형태: 벼농사, 밭농사, 한우 축산 복합형
- 농장 규모: 약 1만 평 내외
- 주요 활동: 농업·축산 병행, 온라인 유통, 청년 농부 홍보
- 방송 출연: 인간극장,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
- 특징: 청년 귀농 부부, 가족 중심 영농 운영
- 현재: 농장 브랜드화 및 스마트팜 도입 준비 중
마무리 정리
신승재와 천혜린 부부는 청년 세대의 새로운 농촌 모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현실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과 가족, 삶의 균형을 이뤄가며 귀농의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들의 진정성 있는 도전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