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배우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인 베테랑 배우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이정은 배우의 프로필, 주요 작품, 결혼 여부와 최근 출연작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이정은 배우 프로필



이정은은 1970년 1월 23일 서울에서 태어났습니다. 키 164cm, 혈액형은 O형이며, 가족으로는 어머니 박화자(1945년생)와 오빠가 있습니다. 학력은 한양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소속사는 애닉이엔티입니다. 결혼은 하지 않았으며, 현재까지 미혼입니다.
2. 데뷔와 초창기 활동



이정은 배우는 대학 시절 연출 전공이었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이 커, 1991년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데뷔 초반에는 카메라 울렁증으로 단역 시절 어려움을 겪었고, 생계를 위해 주방 아르바이트와 경동시장 박스 운반 등 다양한 일을 하며 연극 무대에서 꾸준히 경험을 쌓았습니다. 2008년 뮤지컬 ‘빨래’에 출연하며 처음 대중의 주목을 받았고, 이 작품으로 제1회 젊은 연극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이후 2009년 영화 ‘마더’를 통해 스크린에 데뷔하며 점차 활동 영역을 넓혀갔습니다.
3. 드라마 주요 출연작



이정은 배우는 개성 있는 연기로 다양한 작품에서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2018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함안댁’ 역으로 눈도장을 찍었고, 2019년 JTBC ‘눈이 부시게’에서 문정은 역으로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같은 해 ‘타인은 지옥이다’의 엄복순, ‘동백꽃 필 무렵’의 조정숙 역으로도 활약하며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이후 ‘한 번 다녀왔습니다’, ‘로스쿨’, ‘소년심판’, ‘우리들의 블루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중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4. 영화 출연작과 수상 경력



이정은 배우는 영화에서도 꾸준히 활약했습니다. 2009년 ‘마더’를 시작으로, ‘변호인’(2013), ‘곡성’(2016), ‘옥자’(2017), ‘택시운전사’(2017) 등에 출연했습니다. 특히 2019년 ‘기생충’에서 가정부 문광 역을 맡아 국내외에서 폭넓은 인정을 받으며 다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그 밖에도 ‘내가 죽던 날’, ‘자산어보’, ‘오마주’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5. 결혼 및 연애관



이정은 배우는 현재 미혼입니다. 동명이인인 배우 고창석의 아내와 혼동되는 경우가 있으나, 전혀 다른 인물입니다.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을 당시 13년째 솔로라고 밝히며, 과거 두 번의 연애 경험이 있었고 두 사람 모두 배우였다고 언급했습니다. 각각 약 10년간의 장기 연애였으며, 이후 45세 이후로는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비혼주의는 아니지만 억지로 인연을 만들기보다 자연스러운 만남을 선호한다고 밝혔습니다.
6. 최근 출연작 ‘천국보다 아름다운’



이정은 배우는 2025년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 출연 중입니다. 극 중 ‘이영애’ 역을 맡았으며, 죽음을 맞은 주인공이 사랑하는 사람을 천국에서 다시 만나는 초월적 로맨스를 그린 작품입니다. 이 드라마는 김석윤 감독이 연출하고, 이남규·김수진 작가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2025년 4월 19일부터 5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되며, 김혜자·손석구·한지민·천호진·류덕환 등 연기파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 이정은 배우 프로필 요약
- 이름: 이정은
- 출생: 1970년 1월 23일 (만 55세)
- 출생지: 서울특별시
- 신체: 164cm / O형
- 가족: 어머니 박화자(1945년생), 오빠
- 학력: 한양여자고등학교,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 학사
- 소속사: 애닉이엔티
- 데뷔: 1991년 연극 ‘한여름 밤의 꿈’
- 결혼: 미혼
- 주요작: 미스터 션샤인, 눈이 부시게, 기생충, 우리들의 블루스, 천국보다 아름다운
마무리 정리



이정은 배우는 꾸준한 연기력과 성실함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입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작품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또 한 번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다음 행보 역시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