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존재감으로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드는 태항호가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특히 김사랑 닮은꼴로 알려진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귀여운 딸까지 등장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태항호 배우의 프로필, 가족, 결혼 스토리, 방송 근황까지 차분하게 정리해볼게요.
1. 태항호 프로필과 나이
태항호는 1983년 7월 28일생으로, 2025년 기준 만 42세입니다.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에서 태어났고, 키 180cm에 몸무게는 96kg입니다. 장전초, 부곡중, 지산고를 졸업한 뒤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연예계 데뷔는 2009년 연극 ‘햄릿Q1’을 통해 시작했으며, 현재는 미스틱액터스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2. 보기 드문 태씨 성, 그리고 조폭 전문 배우?
태항호는 연예계에서도 드문 ‘태씨’ 성을 가진 배우입니다. 발해의 국성(國姓)인 태씨는 국내에서도 흔치 않은 성씨죠. 배우로서 태항호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탄탄한 체격 덕분에 주로 조폭, 건달, 조직원 등의 배역을 많이 맡아왔습니다. 조정린, 육중완 닮은꼴이라는 이야기를 종종 듣기도 하죠. 하지만 단순한 외모가 아니라 디테일한 감정 표현과 개성 있는 연기로 인상 깊은 조연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3. 김사랑 닮은꼴 아내와의 첫 만남
태항호는 2019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1989년생으로 웨딩플래너로 일했으며, 두 사람은 연말 회식 자리에 지인의 추천으로 함께 참석하면서 인연이 시작됐습니다. 아내가 앉아 있는 자리에 마치 조명이 비친 듯 눈에 띄었다고 말하며,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항호는 아내가 배우 김사랑을 닮았다는 이야기를 방송에서 직접 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4. ‘동상이몽2’ 속 사랑의 비법 공개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한 태항호는 아내에게 어떻게 마음을 사로잡았는지 질문받자, 주저 없이 “진실함과 성실함, 그리고 꾸준함”을 꼽았습니다. 김구라와 서장훈이 “못생긴 과는 뭔가 필요하다”며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도 방송을 통해 웃음을 줬죠. 연애 초기부터 진심을 다한 행동과 배려가 결국 아내의 마음을 열게 한 계기였다고 밝혔습니다.
5. 5세 딸의 등장, 닮은꼴 붕어빵 가족
방송에서는 태항호의 5세 딸도 공개됐습니다. 엄마, 아빠를 꼭 닮은 딸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등장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딸과의 일상은 방송뿐 아니라 SNS 등을 통해 가끔 공유되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붕어빵처럼 닮은 가족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훈훈한 웃음을 보였습니다.
6. 영화 ‘신의 악단’ 활동 근황
태항호는 영화 ‘신의 악단’에 출연하며 스크린 활동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작품은 북한 외화벌이를 위해 만들어진 가짜 찬양단의 이야기를 그린 코미디 영화로, 태항호는 극 중 지휘자 ‘김성철’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독특한 설정과 캐릭터 중심의 전개 속에서 특유의 연기력이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태항호 프로필 요약
- 이름: 태항호
- 출생: 1983년 7월 28일 (만 42세)
- 출생지: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동
- 신체: 180cm / 96kg
- 학력: 신라대학교 광고홍보학과
- 데뷔: 2009년 연극 ‘햄릿Q1’
- 결혼: 2019년, 1989년생 비연예인 아내
- 자녀: 5세 딸 1명
- 소속사: 미스틱액터스
- 최근작: SBS ‘동상이몽2’, 영화 ‘신의 악단’
마무리 정리
태항호는 특유의 개성 있는 외모와 유쾌한 연기력으로 명품 조연 자리를 지켜왔습니다. 김사랑 닮은 미모의 아내, 귀여운 딸과 함께하는 가족 일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팬들의 공감과 응원을 얻고 있는데요. 예능부터 영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을 이어가는 그의 다음 행보도 기대해볼 만합니다.
